신세계 센텀시티 "탈모걱정? 씨크릿우먼에서 털어내세요!"

      2015.03.16 09:53   수정 : 2015.03.17 11:21기사원문

부산 해운대 우동의 신세계 센텀시티는 2층 '씨크릿 우먼'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하기 위한 여성 고객들을 위해 여러 스타일의 가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가발은 단순히 탈모환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염색과 펌 등에 사용되는 각종 화학약품으로 인한 두피, 모발 손상과 특유의 냄새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증가 및 환절기 날씨 변화로 탈모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지난달부터 지난 주말까지 약 34%의 매출이 증가했다.

'씨크릿 우먼'의 제품은 특허받은 골조를 기초로 한 제품으로 풍성하고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두상의 실루엣과 볼륨도 살아나면서 자신의 모발과 자연스럽게 섞여 제품 착용여부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만큼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100% 인모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쿨 존(cool zone) 이라는 숨겨진 기능으로 통풍이 원활해 갑갑하거나 무거운 느낌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4 우수디자인' 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씨크릿 우먼'은 한번 구입한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세척 및 염색, 펌, 컷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무한제공해 고정고객이 꾸준히 증가, 신세계 센텀시티 매장에만 약 30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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