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대구·김천(구미)역 '좋은 실내공기질' 인증 받아

      2015.03.18 07:55   수정 : 2015.03.18 07:55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4년 좋은 실내공기질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 대구역 및 김천(구미)역이 최종 선정됐다.


'좋은 실내공기질 인증제도'는 실내 공기질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정밀 조사,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해당시설 스스로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시범사업에는 전국 다중이용시설 160개소가 신청, 서류심사, 현장실사, 실내공기질 측정 등 3차에 걸친 정밀진단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22개소 중 대구본부는 2개 역이 코레일 최초로 좋은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모든 역사 내 실내공기질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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