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김포도시철 마산역 개통 등 강남·여의도 진입 용이

반도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를 선보인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지하1층, 지상12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662가구로 구성됐다. 지난해 입주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가 김포한강신도시 시세 리딩 아파트로 현재 분양가 대비 8000만원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로 진입이 쉽고 서울지하철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M버스 정류장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곡초와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와 평택, 대구,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쌓아온 차별화 된 교육특화를 적용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 입주민의 교육여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영어전문기관 YBM과 함께 하는 체계적인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성인 입주자들을 위해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전문강사진이 입주민의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강좌도 진행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용적률이 100%를 넘지 않는 저밀도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넓직한 동간거리와 넉넉한 조경은 입주민들의 산책로와 더불어 공원을 연상시킨다. 1800-0877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