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종합연수원서 최고 인력 양성
2015.03.24 17:46
수정 : 2015.03.24 17:46기사원문
현대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나섬으로써 임직원들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룹은 2013년 10월 그룹 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Bloomvista)'를 개원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블룸비스타는 교육연수 및 관광·휴양시설까지 갖춘 호텔형 신개념 연수원으로 최대 450명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과 180명 규모의 '블룸비스타 홀' 등 40여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현대그룹은 그룹 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를 그룹의 차세대 리더와 글로벌 인재 등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그룹은 그룹·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임원들의 경영마인드와 자질 향상을 위해 '비전 포럼'을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또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인 'HELDP'를 매년 한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임원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부장급 대상으로는 'HLDP'를 매월 2박3일간 합숙교육을 통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팀별 과제 해결 등 부여과제에 대한 창조적 해결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과장급을 대상으로도 분기별로 'HIDP'를 실시해 미래 경영전략, 과제 해결력, 기본소양 등의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