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정진행, 김재수, 故 신해철씨
2015.03.30 10:04
수정 : 2015.03.30 10:45기사원문
서강대 동문회는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무역 75)은 건설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화공 82)는 인간건강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 보급함해 인류행복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가수 고 신해철(철학과 87)은 남다른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었다"며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의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공동체 성숙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