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메카트로닉스 등 4개 직종 신설

      2015.03.30 12:00   수정 : 2015.03.30 12:00기사원문
2016년 열리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부터 메카트로닉스 등 4개 직종이 신설되고, 보조기기제작 등 연속 3회 이상 성립되지 않은 직종은 폐지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관련 전문가 자문과 산업 동향 및 인력 수료를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CNC밀링, 메카트로닉스,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직종 등 4개 직종은 신규로 포함했다.

반면 보조기기제작, 치과기공, 시계수리, 수자수 등 참가선수가 연속 3회 이상 7명 이하거나 연속 3회 이상 성립되지 않은 직종은 폐지했다.

또 '기계(자전거) 조립' 직종은 올해 장애인기능경기대회부터 '자전거 조립'으로 직종 명칭을 변경해 적용하기로 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사회 참여를 실현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81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직업기능직종 32개,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10개 등 총 42개 직종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능력개발기획부(031-728-7046)로 문의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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