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인천논현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맡는다

      2015.04.16 11:09   수정 : 2015.04.16 11:09기사원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인천논현역 개발사업 공모 결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논현역 개발사업은 지상6층, 연면적 2만1668㎡ 규모의 복합시설에 환승주차장, 판매 및 교육시설, 문화공간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철도부지 사용료 등 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약 173억원의 수익금은 철도건설로 발생한 부채감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철도시설공단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후 공공성과 사업성을 살려 201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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