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2대 병원장에 김봉구 전 부원장 임명

      2015.04.17 10:39   수정 : 2015.04.17 10:39기사원문

녹색병원은 2대 병원장에 김봉구 전 부원장(외과)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봉구 신임 원장은 "노동자들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녹색병원은 첫 마음이 담긴 '녹색병원 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갈수록 이윤중심화·비인간화 되어가는 한국사회 의료현실 속에서 보다 인간적인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25일 병원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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