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적십자와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2015.04.19 12:38   수정 : 2015.04.19 12:38기사원문

미니스톱 임직원과 자녀가 빵 만들기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편의점 미니스톱이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중랑노원 희망 나눔 봉사센터' 제빵실에서 진행됐으며, 미니스톱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 30여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니스톱 임직원 및 자녀는 햄치즈빵과 치즈볼빵을 각각 300개씩 만들었다.
만든 빵은 적십자사에 기증했으며, 이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노원구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달됐다.

미니스톱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희망풍차 후원,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 걷기대회 삼각김밥 후원 등을 시행해 왔다.
올해도 매월 국수 나눔과 빵 만들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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