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첫 발’에서 느껴지는 뒤꿈치 ‘통증’...스트레칭 방법은?
2015.04.19 17:04
수정 : 2015.04.19 17:04기사원문
족저근막염 증상족저근막염 증상은 오랜 기간 쉬다가 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수면 중에 모든 몸은 수축하고 염증이 있는 족저근막도 수축하게 된다.특히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이 수축된 족저근막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다가 다시 걷기 시작 했을 때의 뒤꿈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집에서 할 수 있는 족저근막염 치료는 스트레칭이다. 여기에는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하는 방법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이 있다.아픈 발을 반대편 무릎에 올리고 한 손으로 발가락을 발등으로 젖히면 아킬레스건이 늘어난다. 이 상태에서 뒤꿈치 부위를 마사지하면 더욱 좋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양손을 벽에 대고 허리를 굽히고 한발은 앞에 한발은 뒤로 뺀다. 이 상태에서 팔을 굽히면 뒤로 뺀 발의 종아리 뒤가 당기게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발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평소보다 운동량이 증가된 경우, 장거리 마라톤 및 조깅, 발바닥에 충격을 주는 점핑, 과체중,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경우, 쿠션이 없는 부적절한 신발의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또한 발의 아치가 낮은 평발(편평족)이나 아치가 높은 요족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비율이 높다. 종아리 뒤 근육의 구축이나 약화, 아킬레스 건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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