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24일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 개최

      2015.04.22 10:17   수정 : 2015.04.22 10:17기사원문

인천사랑병원은 오는 24일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주안노인문화센터(주안5동)에서 부평 도시숲공원에 이르는 4km 정도의 길을 코스로 해서 어르신 250여명과 병원 직원 5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걷게 된다.
걷기대회에 앞서서는 신바람 노래교실, 길놀이 등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해 주안노인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여용 우산을 2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태완 병원장은 "질병의 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병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어르신들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더 적합하기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병원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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