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올해 첫 대회 부산에서 성료

      2015.04.26 15:32   수정 : 2015.04.26 15:32기사원문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주최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부산대회가 26일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로,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쓰인다.

이날 진행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는 5000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참가했다.
또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검진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뜻을 함께한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자리로 펼쳐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성장지원실 김정호 상무는 "지난 15년간 부산 시민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헌신과 응원이 있었기에 핑크리본캠페인이 여성의 소중한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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