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강호동에 기습 질문 "향수님이 예뻐요 진세연씨가 예뻐요?"

      2015.04.30 10:35   수정 : 2015.04.30 10:35기사원문






'진세연 극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진세연을 본 MC 하하는 "예쁘다"라고 말했고, 강호동 역시 "오프닝 촬영 당시 옥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뻐요 세연씨가 예뻐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강호동은 "내가 가족 얘기 하지 말라 그랬지"라며 하하의 정강이를 걷어차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진세연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진세연은 MC 김구라가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발언하자 “전혀 그런 게 없다”며 선을 그었다.

진세연은 “그런 소문에 휩싸여 놀랐다.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해서 빨리 주연을 맡게 된 점도 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에 대해 묻자 그는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라며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상장한 회사냐고 묻자 진세연은 머뭇거리며 “정말 되게 평범하다. 자세히는 모른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은 “원래 괜찮은 자제 애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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