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음식, 장어·주꾸미·매실의 효능? ‘제철음식 먹고 원기회복하자’

      2015.05.02 00:09   수정 : 2015.05.02 00:09기사원문
5월 제철음식5월 제철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5월 제철음식으로 알려진 첫 번째 음식은 바로 장어다. 장어는 필수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고단백 식품으로 다량의 비타민A가 활성산소 제거, 시각 보호 작용, 암 예방 및 성장을 돕는다. 특히 오메가3계열 지방산(EPA, DHA)의 함량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세포와 신경조직을 구성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춘다.또한 장어의 콜레스테롤은 필수지방산을 포함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 등에 의해 체내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
이외에도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B군이 많아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5월 제철음식으로 알려진 두 번째 음식은 주꾸미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주꾸미는 낙지 꼴뚜기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 주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주꾸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5월 제철음식의 마지막은 매실이다.
매실의'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그러나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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