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테스·하이비젼,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규 선정

      2015.05.04 10:35   수정 : 2015.05.04 10:35기사원문
한국거래소는 주력 제품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했다고 평가받은 코스닥 상장사 28곳을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라이징스타' 25사과 함께 인바디, 테스, 하이비젼시스템 등 3곳이 새로 뽑혔다.


평가항목으로 세계시장 지배력(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가운데 애널리스트 등이 현장평가를 통해 기업별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 등을 검증했다. 또 유관기관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결과를 사전심의 함으로써 선정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해 올해 연부과금 면제 등 제도적 혜택 외에 기업설명회(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는 물론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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