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투자관리 및 홍보 총괄 임원으로 유승운 상무 영입
2015.05.06 09:19
수정 : 2015.05.06 10:25기사원문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투자관리, 홍보 및 대내외 협력 담당 조직을 총괄할 신임 임원으로 유승운 상무(사진)를 영입한다고 6일 밝혔다.
유 상무는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투자 업계에 18년 이상의 폭넓은 경험을 가진 업계 전문가다. 최근까지 솔마인유한회사에서 인수합병 자문,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산관리 담당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에 앞서 CJ창업투자 선임심사역과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으로 약 10년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 투자를 담당했다.
그는 '가치 창출' 부문 담당 임원으로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팀과 홍보팀을 총괄하게 되며, 기존 투자한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 할 예정이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다양한 투자 경험을 보유한 유승운 상무의 영입으로 그간 투자한 패밀리 기업을 위한 사후지원이 한층 강화됐다"며 "원활한 대내외 소통과 협력으로 케이큐브벤처스의 내실있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