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총 수신 30兆 달성

      2015.05.14 17:59   수정 : 2015.05.14 18:01기사원문
25조원 달성 이후 2년만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13일 총 수신 30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총수신 30조원은 지난 2013년 4월 총수신 25조원을 달성한 이후 약 2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경남은행은 총수신 30조원 달성 요인으로 저금리 시대 높은 이율을 지급하는 다모아정기예금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는 BNK바람통장 등 수신상품의 인기를 꼽았다.


1.70% 기본금리 외 카드사용 증가액에 따라 최고 1%포인트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다모아정기예금은 지난 4월 출시해 1개월만에 6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4월 출시된 BNK바람통장은 수익의 일정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익형금융상품으로 출시 1달여만에 1200억원이 몰렸다.


이밖에 행복드림적금(최고 2.65%)·재형저축(최고 4.2%)·희망모아적금(최고 6.0%)·캠퍼스드림적금(최고 3.45%)·카드플러스적금 (최고 4.6%) 등의 금융상품도 총수신 증가에 기여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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