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굵은 라면 면발과 불고기 피자, 한식의 만남 外

      2015.05.21 17:37   수정 : 2015.05.21 22:36기사원문


■ 농심 굵은 라면 면발과 불고기 피자, 한식의 만남

농심이 한국의 대표음식 불고기와 이태리 대표 피자를 각각 라면과 접목시킨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을 출시했다. 각국의 전통음식인 동시에 전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음식을 용기면으로 개발, 국내외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불고기비빔면은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피자비빔면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피자 맛을 라면에 접목시킨 것으로 토마토의 깔끔한 맛과 치즈의 진한 맛이 특징이다. 피자비빔면은 토마토와 올리브, 피자소스와 어울리는 얇은 면발이지만, 반죽에 강황을 넣어 면발에 노란색을 입혔다.



■ 오븐 없이 케이크가 '뚝딱' CJ제일제당 백설 케익믹스

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백설 케익믹스'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오븐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초코케익믹스'와 '바닐라케익믹스' 총 2종이다. 백설 케익믹스는 CJ제일제당이 약 2년 동안 밀가루와 설탕, 유지 등 케이크를 만드는 원재료 배합비를 연구한 결과,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한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해 적용했다.



백설 케익믹스는 별도로 오븐을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된다.




■ 영 메이크업브랜드 'VDL'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컬렉션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깜찍하고 재기 발랄한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와 함께 협업한 여름 컬렉션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사진) 10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친숙하고 유쾌한 캐릭터들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 든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해 이번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토끼 옷을 입은 단무지 캐릭터인 '무지'와 악동 복숭아 '어피치', 새침한 고양이 '네오' 등을 제품 디자인에 그대로 입혔다. 이번 컬렉션은 글리터 아이섀도 등 10종을 선보였다.



■ 전문가형 백패킹 텐트 K2 '비-글라이더듀오'

K2가 유선형 구조로 바람 저항을 최소화한 전문가형 백패킹 텐트 '비-글라이더듀오'(사진)를 출시했다.

2인용 텐트 K2 '비-글라이더듀오(B-GLIDER DUO)'는 유선형 설계로 바람의 저항이 적어 비바람이 몰아치는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볍고 강도가 높은 두날루민 폴대를 사용하고, 실리콘 가공 처리한 40데니아 경량 소재를 적용해 전체 무게를 최소화했으며, 방수는 물론 뜨거운 햇빛에도 늘어짐 없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 국산 꿀·발효버터로 만든 '건강한 발효버터 허니'

파스퇴르는 국산 천연 벌꿀을 넣은 '건강한 발효버터 허니'(사진)를 출시했다. 파스퇴르 건강한 발효버터 허니는 숙성한 발효버터와 천연 벌꿀이 어우러진 건강한 버터로 국산 아카시아 천연 벌꿀이 20%나 함유됐다. 벌꿀향,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수 자연 원료 100 % 제품이다. 부드러운 타입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바르기만 하면 천연벌꿀의 달콤함과 발효버터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발효버터의 풍미를 더 깊게 느끼기 위해서는 데우지 않은 빵에 발라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 까스텔바쟉 여성골퍼 전용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 선봬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은 여름 여성 골퍼를 위해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까스텔바쟉'의 아트 모티프를 적용한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사진)를 21일 출시했다. 까스텔바쟉이 출시한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는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까스텔바쟉'의 작품이 가진 특유의 경쾌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리즈로 선명한 색상의 바람개비 패턴을 적용해 발랄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바람개비 패턴 시리즈'는 민소매 형태의 티셔츠와 큐롯팬츠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한 여름 라운딩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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