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 아동용 카시트 '롬머키드' 시리즈 출시
2015.05.26 09:51
수정 : 2015.05.26 09:51기사원문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3세(15kg)~12세(36kg)까지 사용 가능한 아동용 카시트 '롬머키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용 '롬머키드' 시리즈는 '롬머키드 픽스 SL SICT'와 '롬머키드 2'로 구성됐으며 브라이택스의 독일 법인 '브라이택스 롬머'에서 제작됐다.
브라이택스 롬머는 독일 브랜드 폭스바겐과 함께 카시트 장착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장착율을 줄이기 위해 카시트 장착 국제 기준인 'ISOFIX 시스템'을 지난 1997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롬머키드' 시리즈의 두 제품 모두 측면에 'OSIP시스템'을 채택해 쿠션감이 깊고 부드러운 '잉글 윙(Eagle-Wing)' 타입의 프레임 구조로 아이의 어깨를 완벽하게 감싸 측면으로부터 발생되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여기에 V자형 머리보호대와 등받이 쿠션이 차량 사고 시 머리 반동을 최소화하고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프레임 전체로 분산시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머리 보호대의 경우 아이의 성장속도에 맞춰 머리 높이와 어깨 높이, 어깨 넓이까지 11단계 높이 조절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등받이 각도 조절이 적용,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롬머키드 픽스 SL SICT'는 에어쿠션을 적용해 측면사고 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카시트 헤드레스트, 프레임, SICT 에어쿠션 총 3단계로 흡수시킨다. 듀얼픽스와 신제품 '롬머키드' 시리즈는 롯데백화점 코지가든, 직영 하이베베 매장과 GS이숍,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AK몰, CJ몰, H몰 등 주요 온라인 종합쇼핑몰 및 세피앙몰(www.safian.co.kr)에서 판매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