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회 개최

      2015.05.27 08:34   수정 : 2015.05.27 08:34기사원문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기념식은 '일과 가정이 공존하는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고용부·여성가족부 장관이 숙명여대 학생, 중소기업 재직자 등의 애로사항을 듣는 정책간담회와 여성 멘토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기념식에서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송미란 ㈜바이저 대표(훈장), 손경욱 KB국민은행노조 부위원장(포장) 등 유공자 12명과 (주)인피닉, 엠엘씨월드카고(주) 등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24개사에 대해 포상한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 심사시 우대 가산점(0.5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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