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사회공헌재단, 노인성 질환 어르신과 창경궁 나들이

      2015.05.28 11:24   수정 : 2015.05.28 11:24기사원문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이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과 창경궁으로 봄맞이 나들이를 나서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봉사단이다.

지난 27일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뇌졸증, 치매, 경증인지장애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창경궁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어르신들과 1대 1로 매칭된 라이나생명 직원들은 전 날 직접 포장한 간식을 함께 나눠 먹고, 창경궁에서 가벼운 산책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즐겼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그 동안 치매 학습지 교사 파견 사업인 '2090 지혜아카데미'를 비롯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시작으로 격 월 마다 데이케어센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총 250 여 명의 종로구 내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께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가톨릭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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