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쿨매트· 건강보조제 복용도 도움
2015.05.31 17:39
수정 : 2015.05.31 17:39기사원문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체온이 2~3℃ 가량 높고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먹거나, 입맛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는 더위를 맞이해 반려동물 전용 건강보조제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경희 허브 반려동물 한방영양제'(9만5000원)는 식욕과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녹용, 항산화 기능이 있는 산수유, 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대추, 감초 등 다양한 한약재가 포함되어 있다. 여름철 면역 능력이 떨어진 반려동물 뿐만아니라 노령 반려동물, 수술 또는 질병 치료 후 빠른 회복을 원할때 사료과 함께 복용하면 체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애니수'(4000원)는 화학성분이 무첨가된 천연성분의 음료로 한약재 혼합물과 싸리나무 추출물, 양송이 버섯 추출물, 개다래나무 등 반려동물 체력 증진에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무더위에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한 아이템도 필수적이다. 냉매가 들어 있는 '마루칸 곤타 클럽 애견쿨매트'(4700원)는 반려동물의 체온을 낮춰줄 뿐 아니라 휴대도 간편해 주목 받는 제품이다. 'EBC 강아지 고양이쿨 타올'(6000원·사진)은 외출시 반려동물의 몸을 닦아 주면 시원해지는 쿨 타올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보습 성분이 함유돼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