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셀틱FC, 유소년 영어 축구캠프 '참가자 모집'
2015.06.04 09:41
수정 : 2015.06.04 09:41기사원문
이번 유소년 영어 축구캠프는 셀틱 FC의 경력이 풍부한 유소년팀 축구 코치진을 초빙해 영어마을 잔디구장에서 축구도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흥미롭고 유익한 영어수업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4박5일 일정으로 8월 10일부터 14일, 8월 17부터 21일까지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4박5일간 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들로부터 20시간의 영어 수업을 받으며, 셀틱 FC 유소년팀 코치진이 진행하는 20시간의 축구 트레이닝과 셀틱 FC가 별도로 준비한 체험프로그램과 Evening Activity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KBS TV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촬영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어마을 스포츠센터의 안전한 환경에서 흥미롭게 진행되는 유소년 영어 축구캠프는 선착순으로 모집되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공식 셀틱 축구 아카데미 키트, 크로스백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기간 중 스포츠센터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수료 시 셀틱 FC와 영어마을에서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이 증정된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김정진 총장은 "이번 여름 축구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어도 배우면서 좋아하는 축구를 유럽 명문 구단 코치진으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 있는 유소년 슛돌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축구캠프는 스코틀랜드 셀틱 FC가 공식 후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유소년 축구클럽 등 단체는 영어마을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와 콜센터(1588-055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