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바람직한 물관리 방안 위한 좌담회
2015.06.04 10:50
수정 : 2015.06.04 10:50기사원문
이번 좌담회는 기후변화 등 물 위기 극복 해법으로 제시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의 주요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은우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연합대학 총장 등 12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지역간 수자원 이용 불균형, 수도시설 노후화와 낮은 수도요금, 수돗물에 대한 불신 등 우리나라 물관리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네덜란드,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 정책화되고 있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의 실행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최계운 수공 사장은 "ICT 기반의 과학적 물관리, 수돗물 국민신뢰제도, 노후시설 개선 투자 확대 등 바람직한 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