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생명체 거주 가능한 제2의 지구 찾아낸다’

      2015.06.04 18:05   수정 : 2015.06.04 18:05기사원문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일 한국천문연구원 및 거대 마젤란망원경 기구(GMTO)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오던 거대 마젤란망원경(GMT) 사업의 상세 건설 추진을 최종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거대 마젤란망원경은 지구 밖 우주의 천체를 관측하는 첨단 망원경으로 건설 계획에 따르면 GMT는 칠레 아타카마 카네기 연구소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 부지에 22층 높이로 지어진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 10개 글로벌 파트너 기관이 초대형 망원경을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웬디 프리드만 GMTO 이사회 의장은 “GMT가 천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우주탄생 후 최초로 빛을 낸 천체, 은하계에서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제2의 지구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곤 한국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사업단장(GMTO 한국대표)은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 기술진도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건설인 만큼 국내 천문학 연구 수준도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대박이네”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좋은 소식이네요”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국내 천문학 수준이 높나”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신기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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