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LED실외등' 시리즈 런칭

      2015.06.08 09:34   수정 : 2015.06.08 09:34기사원문

LED조명 조달 강자 솔라루체는 8일 발광다이오드(LED)모듈방식과 우수한 품질을 적용한 LED실외등 라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LED실외등 라인은 업계 최초로 설치장소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리즈는 가로등, 보인등, 투광등, 터널등 총 4개의 제품군으로 방열, 방수, 호환 구조의 모듈 방식인 '신 조명 설계 트랜드'를 적용했다. 솔라루체 제품으로 교체했을 경우, 유지 및 보수가 매우 뛰어나며 최대 70% 이상의 전력 절감과 교체 횟수를 최대 5배 감소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솔라루체만의 원천기술 특허인 독립형 스마트 컨트롤 (SSC)을 적용했다. SSC란 중앙제어 필요 없이 가동되는 자체적 시스템으로 오작동 발견 시, 자가진단 및 사전예방 점검이 가능하다.

이로써 솔라루체는 LED조명 실외등 분야에서 독보적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보이며, SSC를 적용한 조명은 일반 램프 대비 약 9배, 일반 LED램프 대비 약 1.5배 가량 정광속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가로등과 투광등은 기존 조명으로 상용화된 메탈할라이드 램프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했다.
이외 터널등 및 보안등도 기존 고압 나트륨 램프 사용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디밍제어시스템(시간대별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실외등 시리즈는 LED모듈 표준 규격에 맞추면서 솔라루체만의 원천기술특허를 적용했다"며 "실내등 시장에서 명품으로 인정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외등 시장 역시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솔라루체의 명품 실외등은 전국 73개의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솔라루체 홈페이지(www.solarluce.co.kr)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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