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 지자체 연계 'NISE 원어민 화상영어' 운영
2015.06.09 11:26
수정 : 2015.06.10 11:21기사원문
현재 각 지자체를 통해 7~8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인 NISE 원어민 화상영어는 YBM시사의 체계적인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파닉스, 기초회화뿐 아니라 시사 토론을 할 수 있는 수준의 고급회화와 토익 등 시험 대비까지 할 수 있는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상 지역은 2008년 이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노원구를 비롯, 종로구, 양천구, 광진구, 동작구, 도봉구, 수원시, 여주시, 의정부, 파주시, 오산시, 경주시, 아산시, 보성군, 서천군, 부산시 남구, 동구, 북구, 서구, 금정구, 사하구 총 21개로, 해당 지역 거주자라면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ISE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주당 90분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대상 온라인 및 전화 레벨테스트 등을 통해 영역별로 실력을 분석, 1~12레벨로 나누어 반 편성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수업 형태, 신청자 연령대, 지자체별 지원금액에 따라 각각 다르다. 노원구의 경우, 1대4 수업 수강료는 1개월 기준 초등 3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 1만원, 고등학생 이상 성인은 2만9000원이다. 1대1 수업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 이하 8만4000원, 고교생 이상 8만9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가정의 학생은 수강료와 교재비가 모두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SE 화상영어 고객센터(1577-0585)와 홈페이지(www.nise.kr), 각 지자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주 YBM시사 화상영어팀장은 "NISE 원어민 화상영어는 YBM시사 위탁 운영으로 교재, 프로그램 등 질 높은 콘텐츠는 물론 철저한 강사관리와 콜센터 운영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참여 지자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적인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교육복지 확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