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박태환 도핑방지규정 위반 후속 조치
2015.06.09 15:30
수정 : 2015.06.09 15:30기사원문
청산단은 9일 수영 경영 6개 종목에 대한 메달 회수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해당 종목 6위까지 후순위자에 대한 메달(1~3위)과 상장(1위~6위)을 각국 NOC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국제수영연맹(FINA)의 징계 결과를 통보받아 지난달 27일 한국올림픽위원회(KOC)를 통해 박태환 선수 관련 메달에 대한 회수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에 메달과 상장이 추가 수여되는 국가는 10개국으로 메달과 상장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와 상장 25개다.
추가 수여 대상국가는 일본(은1, 동1, 상장4), 중국(동2, 상장3), 베트남(상장2), 홍콩(동1, 상장3), 싱가폴(동1, 상장4), 말레이시아(상장1), 대만(상장3), 우즈베케스탄(동1 상장2), 인도(상장2), 인도네시아(상장1) 등이다.
이번 메달의 회수와 추가 수여에 따라 중국(금151 은108 동85), 일본(금47 은77 동77), 우즈베키스탄(금9 은14 동22), 홍콩(금6 은12 동25), 싱가포르(금5 은6 동14)의 메달 수가 달라졌고 종합순위 변화는 없다. 한국의 메달 수도 금79 은70 동79로 줄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