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르스 첫 양성 환자, 삼성서울병원 내원했던 70대… 폐렴 증세보여

      2015.06.11 07:42   수정 : 2015.06.11 07:42기사원문

창원 메르스창원에도 메르스 첫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 메르스 특별팀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7살 조 모 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남 창원에서 사는 조 씨는 지난 5일 거주지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폐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조 씨가 서울에서 창원으로 어떻게 내려왔는지, 보건소에 신고하기 이전에 입원했던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누군지 등 이동 경로에 대해 파악 중이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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