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사 안전교육 실시

      2015.06.11 09:42   수정 : 2015.06.11 09:42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2~23일 인천지역 수련시설 및 단체, 기타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교육(현장체험 안전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 단체활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후에 청소년지도사들의 대처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골격계와 골절처치, 드레싱과 붕대법, 중독에 대한 대처, 고온과 저온에 의한 신체손상, 갑작스런 질병에 대한 대처, 대형사고 시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고, 교육 후에 응급처치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사들은 소속된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청소년 단체 활동 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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