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G20 셰르파, 프랑스 공로훈장 받아
2015.06.11 20:25
수정 : 2015.06.11 20:25기사원문
그랑 오피시에(Grand Officier de l'Ordre national du Merite)는 프랑스 정부가 외교 관계에 특히 공로가 큰 대사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이 셰르파가 주프랑스 대사 시절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과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준비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셰르파는 주프랑스 대사 임기를 마치고 최근 귀임했다. 현재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회원국 간 사전교섭을 하는 G20 셰르파를 맡고 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