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퇴출, 메이저리거 입단에 LG ‘기대’

      2015.06.15 20:42   수정 : 2015.06.15 20:42기사원문

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퇴출한나한이 가고 루이스 히메네스가 엘지트윈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엘지트윈스는 15일 KBO에 잭 한나한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엘지는 한나한 대신 루이스 히메네스와 입단 계약을 결정했다. 한나한은 지난해 엘지트윈스에 입단했다. 올해 한나한은 종아리 부상으로 5월 이후에야 1군 경기에 합류했다.
한나한 퇴출 후 영입된 루이스 히메네스는 도미니카 출신으로, 총액 35만 달러를 받고 엘지트윈스에 입단한다.
루이스 히메네스는 2013년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했고,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 몸 담으며 메이저리거로서 실력을 다져왔다. 네티즌들은 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소식에 대해 " 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퇴출, 대박 선수다","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퇴출 , 한나한 수고했어요","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퇴출 , 기대된다 루이스","루이스 히메네스 한나한 퇴출 , 메이저리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LG는 루이스 히메네스에 대해 "루이스 히메네스는 우타자이면서 3루수로서 필요한 수비와 힘을 갖췄고, 주루 능력도 갖췄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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