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행복드림 하우스'진행

      2015.06.18 18:31   수정 : 2015.06.18 18:31기사원문
롯데마트는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 드림하우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인 불편함 등으로 자체 보수, 수리 작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가정 25곳과 롯데마트 점포 인근 지역의 가정 5곳, 총 30곳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총 1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기반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화된 주거 공간을 개선해 지역 꿈나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며 " 다가올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지붕 및 천장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방 욕실 공간 보수, 보일러 교체, 전기 배선 정리 등 다양한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9일부터 각 지역 5곳 가정을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총 5주 간 진행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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