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2015.06.19 10:36   수정 : 2015.06.19 10:36기사원문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19일 총회를 열고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딜립 순다람 신임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은 로체스터 대학 사이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인도공인회계사협회가 인증하는 공인회계사입니다.

현재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쌍용자동차 수석부사장 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지냈다.
인도 마힌드라그룹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아빈메리토에서 약 십 년 간 몸 담았다.

딜립 순다람 회장은 "양국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발판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를 번영 시키는데 있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19일 설립된 이래로 한국과 인도 양국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세미나, 각종 산업 프로그램 개최, 인도 중앙 및 지방정부,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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