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지난 1년 인천의 잠재력·가능성 확신"

      2015.06.30 14:40   수정 : 2015.06.30 14:40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민선 6기의 시작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앞으로 더 눈부실 내일을 위해 새출발 해야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유 시장은 민선6기 2년차를 맞는 인천시의 핵심가치로 '혁신, 소통, 성과'를 제시하고 새로운 내일을 위해 혁신하고 소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1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통해 인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욱 분명히 확신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힌 뒤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재정건전화, 현안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과 인천의 가치 재창조 등 핵심시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유 시장은 "부채감축, 투자확대를 통해 재정건전화를 이룩하고 인천발 KTX, 루원시티, 검단지역 개발, 개항창조도시 사업 등 현안을 풀어가면서 인천만의 가치재창조를 통해 인천의 꿈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인천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는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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