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신개념 모바일 자산관리 핀테크 서비스

      2015.07.01 13:59   수정 : 2015.07.01 13:59기사원문

하나대투증권은 1일 고객이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금융투자전문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모바일 자산관리 핀-테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증권회사의 일반적인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한 단계 발전시켜 고객이 금융투자전문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금융투자전문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대투증권은 우선 44명의 주식, 해외투자, 금융상품, 자산관리 등 분야별 금융투자전문가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모바일과 인터넷 웹 상에 게시해 고객이 금융투자전문가를 검색, 선택하고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은 원하는 금융투자전문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상에서 금융투자전문가와 지점 전화 및 이메일로 바로 연락이 가능하며 해당 동영상을 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방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계좌개설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제신 하나대투증권 자산관리부문(AM) 대표는 "금융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며 하나대투증권은 반세기 전통의 자산관리 명가로 사람이 강한 금융회사"라면서 "하나금융그룹 PIB 인프라의 혁신적인 상품, 채널 등과 함께 리테일 혁신의 일환으로 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m.hanaw.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자산관리 '하나대투증권 자산관리앱 HOW'를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www.hanaw.com )및 QR코드를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고객만족실(1588-3111)을 통해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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