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소장 유물 구입

      2015.07.09 07:52   수정 : 2015.07.09 07:52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지속적인 소장 유물 확충을 위해 '2015년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다.

현재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분관으로 조직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장 유물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근현대 인천의 변화를 연구·전시할 수 있는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은 인천의 도시 변천과 관련한 자료로 교통, 상공, 산업, 교육 등 전반적인 자료와 근대 공예품, 전쟁 관련, 이주사 관련 자료다. 구입한 유물은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분관 전시에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친 후 24일까지 매도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신청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및 이메일(youmoo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42)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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