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어사전, 번역기 최초 자동입력 적용..모바일 번역 완성도↑

      2015.07.21 10:23   수정 : 2015.07.21 10:23기사원문





네이버는 모바일 영어사전의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번역기 최초로 자동완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사전 이용 중에도 단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단어 검색창을 사전 상단부에 고정하는 등 사용자 환경을 모바일에 최적화시켰다.

또 '단어장' '발음듣고 따라하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들을 단어 뜻풀이와 함께 퀵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사전을 활용해 영어를 학습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학습 콘텐츠도 더욱 강화된다.


개편된 모바일 네이버 영어사전 첫 화면에선 '오늘의 회화', '유용한 영어 팁, '영어 퀴즈'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학습 콘텐츠들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 각각 다른 내용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네이버 번역기는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함 7개 언어의 문장 번역기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사이트 번역기도 제공하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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