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북상, 제12호 태풍 할롤라 영향으로 장마전선 계속 북상 ‘24일부터 많은 비 내릴 것’

      2015.07.22 06:38   수정 : 2015.07.22 06:38기사원문

장마 북상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라 이번 주에는 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다고 예보했다.특히 점차 장마전선 북상함에 따라 22일 오전에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23일은 남부지방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빗방울이 떨어져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일본 남쪽 먼해상에 위치한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북서진하면서 그 북쪽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함에 따라 장마전선은 계속 북상해 24일부터 중부지방에 위치 25일에 중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26일 이후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 봤다.
장마 북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마 북상, 시원하게 비 좀 와라”“장마 북상, 끈적끈적한 날씨에 짜증나 못 살겠네”“장마 북상, 얼마나 많은 양 비 올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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