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보울, 토종ERP업체 영림원의 기술파트너로 나서

      2015.07.22 16:54   수정 : 2015.07.22 16:54기사원문

소프트보울은 자사의 'SB그리드' 솔루션이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업체 영림원소프트랩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ERP의 표준 사용자환경(UI) 제품으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SB그리드는 비액티브X(Non ActiveX) 기반 UI툴이다.
기존의 액티브X 기반 UI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작동됐던 반면, SB그리드는 크롬과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 적용될 수 있다.

영림원 측은 다양한 외산 제품 등에 대한 시제품 개발과정을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빠른 소프트보울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태규 소프트보울 대표는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영림원 클라우드 ERP가 한층 강화된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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