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일개미' 김인호부의장의 '넘치는' 현장 사랑

      2015.07.23 18:34   수정 : 2015.07.23 18:34기사원문

새정치민주연합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사진>이 민생행보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평소 민원 현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최종 개선 여부까지 재확인을 거듭하는 김 부의장의 현장 의정활동은 말 그대로 '열정적'이다.

김 부의장에게는 독특한 이력이 따라붙는다. '서울특별시의회 최연소 부의장'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관련 3조 2000억원 절감의 주역', '소상공인 지원 조례 대표발의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미스터 일개미'라는 닉네임답게 현장속에서 답을 찾는다.
최근 지역민원인 청계한신아파트 부근 및 떡전교 교차로 유턴, 답십리동과 전농동 삼성래미안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재건축 공사장 소음분진 민원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인호 부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장단에 있으면서 내부살림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해결은 더욱더 중요하다"며 "의정활동기간 내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점을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일개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한 추진력에다 원만한 친화력까지 갖춘 김 부의장에게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첫째 주민, 둘째 민생, 셋째 지역구라는 게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시의회 한 관계자는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높다"며 "지역주민의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해결하는 불도저 같다"라고 평가했다.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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