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삭제자료 51건, 국회서 복원 자료 리스트 보고 ‘대테러’ 등 실험 관련 자료 포함

      2015.07.27 21:38   수정 : 2015.07.27 21:38기사원문

국정원 삭제자료 51건
국정원이 27일 자살한 국정원 직원 임모(45)과장이 삭제한 자료에 대해 밝혔다.
이날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국회에서 정보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에서는 임 과장이 삭제한 자료가 총 51개라고 밝혔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임 과장이 삭제한 51건의 자료를 복원한 결과, 대테러 관련 자료가 10건, 국내 실험용 31건, 10건은 실험실패건이라고 정보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국정원 삭제자료 51건에 대해 "국정원 삭제자료 51건, 왜 그랬을까?","국정원 삭제자료 51건, 정말 죽었나","국정원 삭제자료 51건,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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