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독일 리슬링 와인 '프리츠 짐머' 4종 선보여
2015.07.29 09:03
수정 : 2015.07.29 09:03기사원문
나라셀라는 독일 모젤의 대표 와이너리 뢰머호프의 리슬링 와인 '프리츠 짐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뢰머호프 와이너리는 400년 이상 모젤에 터를 잡고 와인을 만들어온 아이펠 패밀리가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하인츠 아이펠과 그의 딸이자 와인메이커 안네 아이펠이 운영하고 있다.
'프리츠 짐머'는 화이트 품종인 리슬링 전문 브랜드로 상쾌한 미네랄의 풍미와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향, 자연스러운 산도가 복합적으로 잘 표현돼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에 좋다. 이 와인은 리슬링 산지인 독일 모젤과 라인헤센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현대적인 와인메이킹 테크닉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츠 짐머 리슬링' 4종은 독일 리슬링 와인의 전형을 느낄 수 있는 '프리츠 짐머 리슬링(3만8000원)', 달콤한 과일 느낌과 산도의 균형이 잘 잡힌 '프리츠 짐머 리슬링 카비넷(4만원)', 리슬링의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잘 표현한 '프리츠 짐머 슈페트레제(4만6000원)', 당도가 높은 포도 과실로만 와인을 만들어 리슬링이 가진 달콤함과 복합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츠 짐머 아우스레제(5만1000원)'이다.
'프리츠 짐머 리슬링' 4종은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과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주요 백화점과 주요 와인바와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