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베 논란, ‘일베 방송국’ 비판 ‘일파만파’ 헌법재판소 ‘일베’로 만들어
2015.07.30 23:28
수정 : 2015.07.30 23:28기사원문
SBS 일베 논란
SBS 일베 논란이 다시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8시 SBS 뉴스에서는 '선거기간 인터넷 실명제 합헌' 보도 장면에서 일베 마크를 사용해 또 다시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SBS 뉴스 또 일베 터짐'이라는 제목과 함께 오늘 방송된 뉴스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공개된 헌법재판소 로고는 극우 사이트로 알려진 '일간베스트저장소'가 조작한 로고였던 것.
앞서 SBS는 지난 5월 24일 '관광버스에서 술 마시고 춤판' 리포트를 보도하며 일베 회원이 만든 음악을 방송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방송심의에 대한 규정 제 20조(명예훼손 금지) 제2항과 제27조(품위유지)5호를 적용해 다수 '주의' 의견으로 회부된 바 있다.
한편 SBS 일베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SBS 일베 논란, 왜 이러세요","SBS 일베 논란, 이미지창고가 일베인가","SBS 일베 논란, 직원들이 일베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