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2015.07.31 13:55   수정 : 2015.07.31 13:55기사원문
넷마블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with NAVER'가 올해 2·4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7월31일 밝혔다.

오픈마켓 부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레이븐'은 지난 3월12일 출시 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다,
특히 '레이븐'은 한국 모바일 게임 사상 최단기간인 99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등 모바일 RPG 사상 최단기간 최고기록을 세웠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이즈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더 재미있고 발전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이뤄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레이븐'의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을 기념해 오는 8월4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일반게임·오픈마켓·착한게임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기획·디자인·음향·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연 4회에 걸쳐 시상하는 사업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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