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닥터노트' 러시아서 K뷰티 알린다

      2015.07.31 17:31   수정 : 2015.07.31 17:31기사원문
싱가포르·일본 등에 이어 러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

코스메슈티컬(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 제품인 '닥터노트'가 오는 9월 닥터노트 러시아 판권사인 옐로우메디와 함께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의약품의 전문적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을 일컫는다. 이는 화장품에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뜻하며,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닥터노트㈜는 지난 2009년부터 코스메슈티컬인 '닥터노트'를 출시해 한층 진보된 바이오 효능 성분 함유뿐만 아니라 피부 전문가들의 피부 케어 비법 처방전을 제안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러시아에 진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한국 화장품 판매장을 설치.운영하며 이를 위해 중소 화장품 기업 10곳을 선정했다. 닥터노트가 그 중 하나다.

닥터노트㈜의 마케팅 및 영업 총괄 임언정 상무는 "이번 닥터노트의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국 화장품 판매장 입점을 발판 삼아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닥터노트로 K뷰티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노트는 '의사의 처방전'이란 뜻으로 '전문가들의 피부 처방전'으로 의미를 확대해 볼 수 있다.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바이오 생물학자 교수진, 화장품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집대성돼 탄생한 브랜드이자 제품이다.
전제품에 성장인자인 바이오 레지멘 펩타이드(Bio-regimen Peptide)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인 바이오 생물공학자이며 피앤피바이오팜의 신항철 교수진들에 의해 연구개발된 특허성분으로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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