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문형표 복지부장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현장 점검

      2015.08.05 17:36   수정 : 2015.08.05 17:36기사원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른 시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문 장관은 새롭게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제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신규 신청자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현장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문형표 장관은 "15년 만에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기본틀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감사한다"면서 "생활이 어려운 국민이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정에 밝은 통·반장, 복지위원,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어려운 분들을 최대한 발굴하고, 급여를 신청하신 분들이 차질 없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조사 등 행정처리도 신속하게 진행하여 맞춤형 복지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애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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