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14일 ‘임시공휴일’… 민자 고속도로도 ‘공짜’

      2015.08.14 09:16   수정 : 2015.08.14 09:16기사원문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량은 금요일의 경우 500만~530만대, 토요일은 462만대, 일요일은 384만대로 예측된다. 14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51만대, 오는 15~16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각각 45만대, 43만대로 예측된다.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금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4시간50분, 서울~강릉 8시간30분, 서울~부산 7시간5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서서울~목포 7시간50분 등이다.또한 주말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6시간10분, 부산~서울 6시간, 광주~서울 5시간30분, 서서울~목포 6시간3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금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오전 11시 경부선 안성~청주 구간, 같은시간 영동선 덕평휴게소~여주분기점 구간 등으로 예측 된다.한편 14일은 임시공휴일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모든 차량에 해당되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뿐 아니라 전국 10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도 면제된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