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5호 고니 경로, 비·바람 ‘들이치는’ 25·26일 ‘태풍 고니’ 절정
2015.08.25 00:43
수정 : 2015.08.25 00:43기사원문
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15호 고니 경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한반도에는 15호 태풍 '고니(GONI)'의 간접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강우가 올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엔 제주도, 25일부터는 영남 지방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이어 기상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쯤엔 이 태풍이 부산 남동쪽 약 140㎞ 해상에 진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경상남북도·제주도·울릉도 100~200㎜(많은 곳 강원도영동·경상남북도동해안·제주도산간 300㎜ 이상), 전남남해안 50~100㎜, 강원도영서·충청북도·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 20~60㎜, 서울·경기도·충청남도 10~40㎜ 내외다.
한편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한 16호 태풍 앗사니가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러한 태풍 앗사니의 영향을 받은 15호 태풍 고니 경로가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태풍 15호 고니 경로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풍 15호 고니 경로, 바람도 많이 불더라" "태풍 15호 고니 경로, 비 많이 안왔으면" "태풍 15호 고니 경로, 장난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