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 세계적 희귀종 ‘국내’ 잇따라 발견...‘남성 성기능’ 강화에 좋아
2015.08.25 21:17
수정 : 2015.08.25 21:17기사원문
댕구알버섯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 2개가 전북 지리산 근처에서 발견됐다.
댕구알버섯을 발견한 이는 과수농장 주인 주지환(52)씨였다. 주 씨는 사과밭에서 일하다 우연히 댕구알버섯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주 씨가 발견한 댕구알버섯은 큰 것은 지름 30cm, 작은 것은 지름 20cm가량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과밭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온 바 있다.
한편 댕구알버섯은 남성의 성 기능 개선을 돕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작년 8월을 전후로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 경기 과천 등에서 잇따라 발견된 바 있다.
댕구알버섯 발견에 대해 네티즌들은 "댕구알버섯, 어떻게 좋아지는거지?" "댕구알버섯, 이런 것도 있구나" "댕구알버섯,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